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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북

[제복]이란 무엇일까?

제복(또는 유니폼) 일정한 기준에 의해 정해진 동일한 양식의 복장을 일컫는 말입니다. 집단이나 조직에 소속된 인원이 조직 활동에 참여할 때 입는 의복입니다. 현대의 제복은 군대, 경찰이나 회사, 학교, 감옥과 같은 단체 활동을 하는 기관에서 주로 착용합니다. 그에 따라 제복의 종류도 군복, 경찰복, 교복, 죄수복, 승무원복 등과 같이 다양합니다. 

 

제복은 다른 복장과 달리 목적에 따라 형태나 색상, 장식, 기능을 구비하고 통일하는 것이 특징으로, 제복을 입는 사람에게 소속감과 일체감을 부여하며, 외부인과 차별되는 기능을 합니다. 경찰과 같은 일부 국가 단체에서는 소속된 자가 아닌 일반인이 제복을 입는 것을 불법으로 간주하기도 합니다.

 

제복을 착용하는 직업군들도 다양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제복의 디자인과 매력을 잊지 못해서 제복을 입는 직종만 구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그렇다면 제복을 입는 직업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볼까요?

 

  • 군인
  • 경찰관
  • 소방관
  • 법관 (판사, 검사 등)
  • 해기사 (항해사, 기관사, 선장, 기관장)
  • 세관원
  • 철도 공안원
  • 기관사
  • 조종사
  • 의료 종사자 (의사, 간호사, 약사 등)
  • 특정 대학생 (사관학교, 경찰대, 해양대 등)
  • 학생 (특히 중고교생)
  • 보이스카우트 및 걸스카우트
  • 구세군

저의 블로그에서는 제복의 종류 중 밀리터리 유니폼을 특별히 더 많이 다룰 예정입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제복이 존재하지만 그중에서도 밀리터리 유니폼만큼 형태와 기능의 융합을 추구한 디자인은 없을 것입니다. 또한 밀리터리 유니폼(이하 군장)은 각 군의 개성이나 시대 상황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앞으로의 포스팅을 통해서 제2차 세계대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각국의 전투복, 예복, 개인장비에서 계급장, 훈장 등 군장만이 지닌 독특한 매력을 하나씩 친절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